안녕하세요. 엔젤카 직원여러분

올해로 벌써 4번? 5번째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. 

 

다름이 아니라

무더운 열기 속에서 

땀을 뻘뻘 흘리는 가운데 웃음과 미소를 잃지 않고

응대를 해주신 분들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. 

 

직원분들이 제 큰아들, 작은아들 뻘 되는 나이더군요.

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제 입장에서야

그렇게 친절하게 대해주고

이런 저런 궁금한거 성실하게 대답해주는 것은 매우 고마운데

 

한편으로는 

내 아들이라고 생각하면

요즘 사람들에게는 많이 힘든 일일텐데... 라는 생각이 들면서

한쪽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합니다. 

 

 

이 사람들한테 힘이 되려면 어떻게해야하냐고 여직원한테 물어보니까

그저 말씀만이라도 감사하다고 ㅎㅎㅎ

그 말을 듣는 제가 더 고마웠어요

 

사장님께서 아이스크림도 자주 사주시고, 음료수도 자주 사주시고

에어컨 설치 등등

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많이 노력하신다는 설명도 들었습니다. 

직원들의 친절함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었어요.

 

어쨌든 이번에도 잘 이용하고 갑니다. 

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^^